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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2

딜리버링 해피니스, 토니 셰이 책 내용 아마존과 M&A 된 재포스(Zappos)의 CEO인 토니 셰이 자서전이다.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내용이 대부분인 자서전과는 조금 다르지만 어쨌든 토니 셰이의 어린 시절부터 재포스로 성공하기까지의 얘기가 담겨 있다. 어린 시절부터 세일즈에 관심이 있고 남달랐음을 강조하고 있고, 사업 감각이 타고 났음을 얘기해 준다.(절대 비꼬는 것이 아니다.) 괴짜였으며 심심한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며, 궁금한 것은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저자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다. 링크익스체인지를 마이크로소프트에 팔면서 큰 이익을 봤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재포스로 재도전하게 된다. 많은 어려움과 경제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감각과 좋은 동료, 그리고 어느 정도의 운을 바탕으로 10억 불 매출에 달성하며 재포스를 일하고 싶은.. 2020. 1. 20.
직원을 믿어라. 과실 편향성을 경계하라 "직원을 무조건 믿어라" IBM의 조직문화 중 하나이다. 조직원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어 준다는 것이다. 조직원이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을 준다. 실제로 파면에 해당하는 사안을 용서하고 넘어간 사례도 있다. IBM의 의사결정자들은 잘못된 상황을 직원의 탓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직원의 판단 실수로 보지 않고 변경된 상황에 대해 주목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항상 좋게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거짓은 굳이 밝히려 하지 않아도 드러난다. 드러난 거짓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문책하는 문화이다. 상벌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어 조직원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직으로부터 보호받는 조직원은 충성한다. 마치 조폭의 문화 그것처럼 보이지만, 국내 기업에서는 잘 볼 수 없다. 사람에게 잘못을 붙이는 것이 여러 가지.. 2019. 10. 11.